Metaverse 가상현실
현실과 메타버스 세상을 연결하는 O2O(Offline to Online) 서비스 기업
현실과 메타버스 세상을 연결하는 O2O(Offline to Online) 서비스 기업
가상훈련 전문기업, 메타 트레이닝 서비스 | ㈜네비웍스
2024-10-14
네비웍스는 최근 ‘2024 대한민국 국제방위산업전시회’(KADEX)에서 최신 군사 솔루션을 소개했다고 9일 밝혔다. 지난 2일부터 6일까지 충청남도 계룡대에서 열린 이번 전시회에서 내비웍스는 두 가지 주요 제품인 메타아이즈(METAIEYES)와 VTB-X를 선보였다. 메타아이즈는 메타버스(Meta), 인공지능(I), 지능형 관제(Eyes)의 뜻을 담고 있는 네비웍스를 대표하는 메타버스 플랫폼이다. 우리 군 지휘통제체계의 국산화를 시작한 제품으로서 국방 분야 지휘 통제·통신, 무기 등 전투체계, 공공분야의 나로호 관제시스템과 같은 다양한 분야에 원격 통제와 관리를 통합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VTB-X(Virtual Training Block - eXercise)는 한국형 합성 훈련 환경(Synthetic Training Environment,STE)을 구성하는 핵심 소프트웨어 플랫폼이다. 지능인식 기반의 다양한 훈련 환경을 조성하며, 시나리오 자동 생성 및 편집, 훈련 시뮬레이션, 맞춤형 커리큘럼, 사후검토 등 기능을 제공한다. AI기술을 활용해 시나리오를 자동 생성하며, 훈련 중 지능형 에이전트와의 상호작용을 통해 규모 관계없이 훈련 수행이 가능하다. 또한 AI 기반 사후 검토 및 훈련원 별 맞춤 커리큘럼을 제안할 수 있어 항공전술훈련 시뮬레이터, 화생방 정찰차 시뮬레이터, 경찰 XR 테러 대응훈련 센터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다. 네비웍스 관계자는 "자사의 혁신적인 기술과 솔루션을 통해 국방 분야의 미래를 선도할 준비가 돼 있다. 앞으로도 네비웍스의 최신 기술을 선보이는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출처: 네비웍스, 2024년 대한민국 국제방위산업전시회 참가...혁신적 군사 솔루션 제시 < 경제종합 < 경제 < 기사본문 - 중부일보 - 경기·인천의 든든한 친구 (joongboo.com)
2024-10-14
지능형 통합관제와 종합전술훈련 서비스의 선도기업인 네비웍스는 지난 6일 폐막한 '대한민국 국제방위산업전시회 2024(KADEX 2024)'에 참가해 자사의 최신 기술과 솔루션을 소개했다. 9일 업계에 따르면 네비웍스는 지난 25년간 국방 무기 및 전투체계, C4I체계, 가상훈련체계 등 200여개의 주요 사업을 수행해왔다. R&D(연구개발)를 통해 가상증강현실, 인공지능(AI)·빅데이터, 디지털트윈, 사물인터넷(IoT), 클라우드 등 핵심 기술을 확보하며 국방 분야의 체계 총괄업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네비웍스는 최근 KADEX 2024에 참가해 두 가지 주요 제품인 METAIEYES(메타아이즈)와 VTB-X를 선보였다. 메타아이즈는 지능인식 기반의 상황판단 및 지휘결심 기능을 제공하며, GIS 엔진을 활용한 관제 기능과 AI·IoT 디지털트윈을 통한 공간 관제 및 분석을 지원한다. 특히, 웹 기반으로의 전환을 통해 사용자 접근성과 UX를 대폭 향상시켰다. 박하연 네비웍스 상무는 "이미 육군과 해군은 저희가 제공하는 상황 관제 서비스를 활용 하고 있다"며 "현재는 한정된 디바이스 안에서만 활용가능하지만 이번 업그레이드를 통해 디바이스의 제약 없이 웹으로 언제, 어디서든 작전 통제 상황을 볼 수 있게끔 했다"고 말했다. 메타아이즈는 합동지휘통제체계, 연합지휘통제체계, 육군전술지휘정보체계 등 다양한 지휘통제 체계에서 적용된다. 디지털트윈 관제 플랫폼을 통해 무기체계의 디지털트윈을 활용한 고장 예측 정비 기능을 선보인다. 기존의 TBM(Time-Based Maintenance) 및 CBM(Condition-Based Maintenance) 방식으로 수행되던 예지정비에 인공지능을 접목해 효율적인 정비 계획과 최적화된 자원 관리 방법을 제안할 예정이다. 한국형 합성 훈련 환경 플랫폼인 VTB-X도 선보였다. VTB-X는 전 지구형, 훈련 시뮬레이션 소프트웨어, 훈련 관리 도구를 통해 한국형 합성 훈련 환경(Synthetic Training Environment·STE)을 구성하는 핵심 소프트웨어 플랫폼이다. 실제 전투 환경을 마련해 놓고 개별 전투병이나 무기가 어떻게 활용되는 훈련 시뮬레이션이 가능하다. 이 소프트웨어는 VR(가상현실), MR(혼합현실), XR(확장현실) 훈련환경을 통해 훈련 목적에 맞는 다양한 시나리오를 지원한다. 특히, VTB-X는 AI기술을 활용해 시나리오의 자동 생성과 훈련 중 지능형 에이전트와의 상호작용을 통해 규모 관계없이 훈련 수행이 가능하다. 또한, AI 기반 사후 검토 및 훈련원별 맞춤 커리큘럼을 제안해 교육 훈련 플랫폼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한다. VTB-X는 항공전술훈련 시뮬레이터, 화생방 정찰차 시뮬레이터, 경찰 XR 테러 대응훈련 센터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다. 박 상무는 "실제로 AI가 훈련 모범이 될 만한 작전 행동들을 학습한다"며 "예를 들면 어떤 지형 지물에서 은폐, 엄폐를 한다거나 사격 자세는 어떤 것을 취해야 한다던가 하는 보병이 해야할 올바른 작전 행동을 제시할 수 있다"고 말했다. 출처: 전투 방식도 AI로부터 배운다…네비웍스, 메타버스·AI 활용 관제·훈련 서비스 선봬 - 아시아경제 (asiae.co.kr)
2024-07-23
건양대는 18일 논산 창의융합캠 명곡정보관에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전문기업 네비웍스와 국방산업 인재양성 채용형 계약학과 참여/국방기술 혁신성장 향상을 위한 상호협력체계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김용하 건양대 총장, 최임수 부총장, 홍영기 산학협력단장, 최명진 입학처장, 심행근 산학전문교수와 네비웍스 원준희 대표이사, 서성만 부사장, 최형균 센터장, 이영기 과장 등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이날 협약을 통해 향후 건양대 글로컬대학 본지정을 위해 추진하는 지역산업 및 산학협력 모델 구축에 협력하는 동시에 ▲가상 시뮬레이션 기술 상호협력(전력지원체계 시험평가) ▲국방기술 혁신성장 향상을 위한 상호협력 ▲국방XR 및 방위산업 분야 우수인재 채용 계약학과 참여 ▲국방 그론 활성화를 위한 R&BD 개발 및 전문 인재 양성을 위한 상호협력 ▲유/무인복합체계 교육 훈련 운영을 위한 상호협력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김용하 총장은 "오늘 협약을 통해 건양대와 네비웍스의 동반성장을 기대하고 있다. 우리 대학이 글로컬대학 사업 본지정을 받아 K-국방산업 선도대학이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달라"고 밝혔다. 출처: [베리타스알파=정다빈 기자] 건양대-네비웍스, 채용형 계약학과/가상 시뮬레이션 기술협력 위한 업무협약 체결 < 대학뉴스 < 대학 < 기사본문 - 베리타스알파 (veritas-a.com)
2024-03-08
가상훈련 플랫폼 전문기업 네비웍스는 6일 세계 최대 모바일 전시회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 2024′에 참가해 도심형 메타버스 플랫폼인 ‘STAR-XR’과 디지털트윈 관제 플랫폼인 ‘메타아이즈’ 등을 성공적으로 전시했다고 밝혔다. 네비웍스가 공개한 STAR-XR는 문화와 행정, 교육, 금융, 관광 등 다양한 도심 서비스를 메타버스로 즐길 수 있는 플랫폼이다. 메타버스 서울과 택스 스퀘어, 인공지능 빅데이터 사업 등 서비스를 통해 현실과 디지털 세계를 연결하고 있다. 메타아이즈는 디지털트윈과 AI, 관제의 핵심 기술을 바탕으로 현실과 가상 세계를 연결하는 플랫폼으로 스마트시티와 방산‧우주 분야의 스마트 관제에 활용되고 있다. 디지털트윈은 현실의 기계와 장비, 사물 등을 가상세계에 구현한 것을 의미한다. 실제 제품을 만들기 전 모의시험을 통해 문제점을 파악하고 해결하기 위해 사용된다. 네비웍스의 전시 부스에는 글로벌 통신사 관계자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STAR-XR 등 메타버스 서비스에 대한 관심이 높았다. 유럽과 아프리카에서 온 바이어들은 디지털트윈 관제 플랫폼과 협력을 논의하기도 했다. 네비웍스 관계자는 “이번 MWC에서 디지털트윈을 활용한 스마트시티에 대한 글로벌 수요를 확인한 동시에 K-가상현실 기술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라며 “세계적인 통신사와 IT 업체 등이 가상현실 시장에 미래가 있다고 보는 만큼 디지털트윈과 AI, 메타버스 시장이 지속적으로 성장 및 확산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했다. 출처: 네비웍스, MWC 2024서 도심형 메타버스 등 ‘K-가상현실’ 기술 뽐내 - 조선비즈 (chosun.com)
2024-03-08
가상훈련 플랫폼 전문기업 네비웍스는 최근 ‘육군공병학교 K-1교량전차 시뮬레이터 개발 사업’을 수주했다고 24일 밝혔습니다. K-1교량전차는 포탑이 제거된 상태의 K-1전차 차체 위에 가위형 교량 조립체와 교량 가설 장치를 탑재하고 있으며 기계화 사단과 기갑 여단의 공병 부대 등에 편제돼 있습니다. 직접 전투용은 아니지만 강과 개천, 구덩이 등 각종 장애물에 다리를 놓아 전차와 군인 등이 쉽게 돌파할 수 있도록 도와 전투 승리에 중추적 역할을 합니다. 네비웍스에 따르면 현재 개발 중인 이 시뮬레이터는 조종훈련기와 조종‧영상‧통신‧음향 장치, 교관 통제기, 장비실(시스템 보관실), 소프트웨어 프로그램(교량 전차 조종, 가설장치 운용 시나리오, 훈련 분석 및 평가, 사후체계 등)으로 구성되며 실제 K-1교량전차의 지상 기동 및 운용 간 특성을 유사하게 구현하게 됩니다. 또한 이 시뮬레이터는 가상훈련에 상이하거나 동일한 시나리오를 사용해 단독 또는 협조된 훈련이 가능토록 전술상황을 실시간 통제할 수 있습니다. 출처 : 네비웍스 '육군공병학교 K-1교량전차 시뮬레이터 개발 사업' 수주 - SBS Biz
2024-03-08
‘XR기반 복합테러 대응 교육‧훈련장 구축’ 사업 올해 중형훈련장 실내시설 구축, 실증 거쳐 가상훈련 테스트 최근 악성 범죄 급증으로 경찰 치안 시스템 강화가 요구되는 가운데 경찰관의 대처능력 향상을 위한 가상 플랫폼이 개발되고 있어 경찰관의 현장 대응력 향상과 안전사고 예방에 획기적 도움이 될 전망이다. 가상훈련 플랫폼 전문기업 네비웍스는 경찰청 주관하에 개발 중인 ‘확장현실(XR) 기반 복합테러 대응 교육‧훈련 테스트 베드 구축’ 사업이 단계별로 개발됨에 따라 경찰 가상훈련 도입이 가시화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이 사업은 5개년으로 현재 4차 연도 개발을 진행 중이다. 네비웍스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경찰 중형훈련장 실내시설 구축이 완료되는 대로 경찰청 실증 작업을 거쳐 경찰 가상훈련을 테스트할 예정이다. 경찰 가상훈련은 총 12가지 시나리오로 개발되고 있으며 교통사고와 물리력, 주취난동, 스트레스 대응 등 시나리오는 이미 완료된 상황이다. 가상훈련은 ‘AI(인공지능) 시나리오 자동생성’과 ‘생성된 시나리오로 개인 및 팀별 훈련 진행’, ‘훈련 통제기’(PC를 통해 통제관 환경에서 진행 과정 시청), ‘AI 사후 강평 제공 및 훈련 개선 방향을 제시’ 하는 단계로 진행된다. 경찰청의 XR 훈련센터는 6개 훈련시스템을 구축하게 된다. 이 같은 XR 훈련센터를 구축하게 된 것은 기존 경찰 훈련이 시공간의 한계로 다양한 실습교육을 제공하기 어렵고, 현행업무로 인해 훈련이 제한되는 점 등을 고려해 이동식 현장 맞춤형 훈련을 제공할 수 있기 때문이다. 네비웍스는 그동안 ‘훈련센터 내 효율적 운용이 가능한 시스템 설계’와 ‘훈련장 내 운용 소프트웨어의 자동화’, ‘시스템과 디바이스에 종속되지 않는 훈련 체계’, ‘핵심 원천 기술의 국산화’, ‘선행된 경찰청R&D 과제의 통합 및 연계’ 등을 핵심적으로 고려해 XR 훈련센터 개발에 적용했다. 이에 경찰청은 XR 훈련센터에 긍정적인 평가를 나타내면서 네비웍스가 과학치안 등 선도적 미래치안 대비를 위해 노력한 것에 대한 감사장을 전달하기도 했다. 네비웍스 관계자는 “경찰 가상훈련이 자사가 개발한 국내 유일 가상훈련 플랫폼인 VTB-X(Virtual Training Block)를 기반으로 하는 만큼 가상 증강현실과 메타버스 트레이닝, 가상현실 전술 훈련 시뮬레이터 등을 구현할 수 있다”며 “현장 맞춤형 교육이 가능하고 반복적으로 할 수 있기에 경찰관의 현장대응 향상에 큰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출처: 네비웍스, 경찰 치안 시스템 강화 위한 가상훈련 플랫폼 개발 (dailian.co.kr)
2023-12-07
'VTB-X', 미래 전장 합성훈련환경 구현…글로벌 무대 호평 미국‧독일‧네덜란드‧싱가포르 등 군 관계자 비즈니스 협력 문의 가상훈련 플랫폼 전문기업 네비웍스는 최근 미국 'I/ITSEC 2023'에 참가해 가상훈련 소프트웨어 플랫폼 'VTB-X'(Virtual Training Block–eXercise) 등을 선보이며 K-시뮬레이션의 기술력을 입증했다고 7일 밝혔다. 세계 방산 소프트웨어 시장의 각축전이라 불리는 'I/ITSEC'은 지난달 27일부터 지난 1일까지 미국 올란도에서 열렸다. 이번 전시회에는 전 세계 500여개 전문업체가 참가해 성황을 이뤘다. 네비웍스가 공개한 'VTB-X'는 미래 전장 상황에 최적화된 합성훈련환경과 기존 방산 시장에서 필요로 하는 운용성, 표준화, 호환성‧확장성, 유지보수성 등이 보장될 수 있도록 개발돼 세계 각국 업계 관계자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VTB-X'의 특징은 △인공지능(AI)‧빅데이터, 디지털트윈, 2D‧3D △연합‧합동부대(육군‧해군‧공군‧해병대)의 형태별 훈련 시스템 △자동화된 시나리오 저작도구 및 훈련평가(LMS) △실기동(Live) 훈련 및 모의(Constructive) 훈련과 연계된 훈련 환경 조성 등이다. 미국과 독일, 네덜란드, 싱가포르 등지의 군 관계자들은 네비웍스 부스에 방문해 'VTB-X'의 기능과 성능, 특성, 차별점 등에 대해 많은 문의를 이어왔다. 각국의 방산업체들은 "'VTB-X'가 미래 가상훈련에 필요한 솔루션"이라고 평했으며, 향후 네비웍스와의 비즈니스 협력을 논의하기로 했다. 네비웍스는 지난 15년 동안 디지털트윈 지구환경 구현(Digital Twin Earth)과 대대급 이하 계획수립‧전술 훈련시뮬레이션 소프트웨어(Training Simulation Software), 훈련계획‧준비‧실행‧평가 훈련관리 소프트웨어(Training Management Software) 등에 대한 선진 기술을 축적해오며 이와 같은 성과를 이끌어 냈다고 평가했다. 세계 방산 소프트웨어 시장의 경쟁이 갈수록 치열해지는 만큼 향후 다양한 해외 전시회에 참가해 자사의 비전과 기술력, 소프트웨어 등을 지속적으로 소개할 계획이다. 네비웍스 관계자는 "미 공‧육군 PEO SRTI와 미 국방 획득 부서 및 유럽 NATO, 유럽 해군 등이 실제 훈련 적용 효과를 문의했으며, 이 외에 탈레스와 같은 방산기업 및 TRU, CAE와 같은 시뮬레이터 기업들과도 다양한 비즈니스 방안에 대해 모색했다"면서 "주요 시뮬레이션 선진국의 군 관계자들이 'VTB-X' 솔루션과 기술력에 대해 큰 관심과 반응을 나타내 이번 전시회가 기술력으로 세계 시장을 선도할 수 있겠다는 자신감을 얻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출처: 네비웍스, 美 'I/ITSEC'서 K-시뮬레이션 기술력 입증 < 기업 < 인베스팅 < 기사본문 - 비즈니스플러스 (businessplus.kr)
2023-11-21
‘VTB-X’‧‘메타아이즈’ 등 공개…미래 전장상황 훈련 적용 네트워크 중심전(NCW: Network Centric Warfare) 미래 합성전장환경 모습.ⓒ네비웍스 가상훈련 플랫폼 개발기업 네비웍스가 오는 27일부터 12월1일까지 미국 올란도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군사용 시뮬레이션 및 장비 전시회인 ‘I/ITSEC 2023’에 참가한다고 21일 밝혔다. 전미훈련시뮬레이션협회(NTSA)가 주관하는 ‘I/ITSEC’(The Interservice/Industry Training, Simulation and Education Conference)에는 전 세계 500여개 전문 업체가 참가해 최신 시뮬레이션 기술 동향과 시장 정보 등을 교류한다. 국내에서는 기술력을 인정받은 네비웍스가 참가해 K-유무인 복합(MUM-T, Manned-UnManned Teaming) 통합 관제 및 시뮬레이션 소프트웨어의 우수성을 알린다. MUM-T는 유인과 무인 체계 간 상호 협력하는 미래 전장 환경을 의미한다. 네비웍스는 이번 전시서 합성훈련환경(STE: synthetic Training Environment)의 핵심요소인 통합지구환경구현(OWT: One World Terrain)과 훈련관리 툴(TMT: Training Management Tool), 훈련시뮬레이션 소프트웨어(TSS: Training Simulation Software)에 최적화된 가상훈련 소프트웨어 플랫폼인 ‘VTB-X(Virtual Training Block–eXercise)’와 디지털관제 플랫폼인 ‘메타아이즈(MetaIEyes)’ 등을 소개한다. 이중 ‘VTB-X’는 미래 전장 상황에 최적화된 가상훈련을 제공하고 기존 시장에서 필요로 하는 다양한 요소를 구현해 사용자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핵심 기능으로는 ▲인공지능(AI)/빅데이터‧디지털트윈‧2D/3D ▲군(육군/해군/공군/해병대사) 훈련 형태별 시스템 ▲자동화된 시나리오 저작도구 및 훈련평가(LMS) ▲실기동(Live) 및 모의(Constructive)와 연계된 훈련 환경 조성 등이다. 네비웍스는 이 같은 기능 개발을 위해 클라우드 접속이 가능한 OWT와 대대급 이하 계획수립‧전술 SW인 TSS, 훈련계획‧준비‧실행‧평가 훈련관리 툴인 TMT 등에 대한 역량 축적과 동시에 선진 STE 동향을 분석 및 연구하고 있다. 선진 STE는 현실성 높은 하이브리드 훈련을 목표로, 가상현실(VR)과 AI 뿐만 아니라 다양한 신기술과 결합해 다중 영역 및 합동 작전을 지원하기 위한 몰입형 및 반몰입형 기능에 집중하는 양상이다. 이번 ‘I/ITSEC’에서도 선진 STE를 반영한 시뮬레이션 모델링‧소프트웨어‧하드웨어와 LMS, 인프라(클라우드·네트워크·보안) 등 다양한 첨단 기술이 공개될 예정이다. 네비웍스 관계자는 “올해 ‘I/ITSEC’은 어느 해보다도 치열한 기술 경쟁의 장이 될 것으로 보이며, 세계적 기업들과 함께 할 수 있다는 것에 자부심을 느낀다”며 “이번 전시회를 통해 전 세계 고객들을 직접 만나 기술력 홍보와 시장 확대, 브랜드 이미지 상승을 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출처: 네비웍스, 美 ‘I/ITSEC’ 참가…“K시뮬레이션 우수성 알린다” (dailian.co.kr)
2023-11-01
군, 경찰, 소방 가상훈련은 현실과 가상의 경계를 넘어가는 혁신적인 훈련 방법으로, 다양한 안전 및 위험 상황에서 임무를 수행하거나 위기 상황에 대비하는데 사용된다. 이러한 가상훈련의 이점은 여러 가지 면에서 상당히 중요하다. 가상훈련은 안전한 환경에서 이루어지기에 군사, 소방관, 경찰관과 같은 인력은 위험한 상황에서 훈련받아야 하지만, 그로 인한 부상 및 사고 위험을 줄일 수 있다. 이는 실제 장비 및 환경을 사용하지 않고도 안전한 가상 환경에서 임무를 효과적으로 수행하고 위험을 최소화할 수 있는 장점이다. 또한, 다양한 훈련 시나리오를 제공하며, 실제 상황에서는 어렵게 재현할 수 있는 상황을 모의 실습할 수 있다. 이를 통해 군사, 소방관, 경찰 등은 다양한 상황에 대비하고 다양한 도전에 대처할 수 있게 된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네비웍스는 메타버스를 활용하여 효율적인 훈련을 할 수 있게 군, 경찰, 소방 전문 가상훈련을 개발하고 제공하고 있다. 혁신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실전과 같은 환경에서 훈련하고 메타버스 기술을 선도하고자 하는 네비웍스의 서성만 부대표를 만나 자세한 이야기를 들어봤다. 기업 소개 부탁드린다 네비웍스는 메타버스 전문 기업으로, 가상현실과 지원 관제 사업을 주로 시행하고 있다. 기업의 역량은 24년 동안 150여 개 이상의 국가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완수한 뛰어난 경험에 근거하고 있다. 특히 국방과 공공 산업 분야를 비롯한 정부 기관과 다양한 고객들로부터의 검증과 신뢰를 받은 제품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100여 명의 엔지니어와 30여 명의 프로젝트 관리자로 이루어진 전문가 그룹을 통해 제품 개발을 수행하고 있으며, 국제 소프트웨어 엔지니어 프로세스 중 CMMI 레벨 3등급, ISO9001, ISO14001과 같은 국제 인증을 기반으로 제품을 개발하고 있다. 특히 지속적인 연구 및 개발(R&D)을 통해 AI, 빅데이터, 클라우드 등의 첨단 기술을 융합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하며 국내 소프트웨어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최근 네비웍스가 참여한 국제치안산업대전은 경찰청 사업을 수주한 후, 가상현실을 기반으로 한 지능형 관제 분야의 플랫폼을 포함한 프로젝트로 6개의 첨단 XR 훈련장을 구축하고 있으며, 이 중 하나인 이동형 훈련장의 수행이 완료되어 공개하는 계기가 되었다. 이렇듯 네비웍스는 지속적인 혁신과 기술 발전을 추구하며, 국내외에서 더 많은 프로젝트와 혁신을 이루어 나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주력 사업 내용에 대해 설명해 달라 네비웍스는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분야에서 메타버스와 지능형 관제 두 가지 분야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메타버스 분야에서는 메타버스 트레이닝이라고 불리는 분야에 국산화 개발 제품인VTB-X(Virtual training block-X)를 활용하여 제작하고 있다. VTB-X는 모듈화된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를 활용해 훈련 상황과 목적에 따라 유연하게 구성이 가능하다. 자사의 메타버스 훈련 시스템 주요 특징은 다채로운 감각을 활용한 몰입형 훈련과 다수의 참여자를 수용할 수 있는 환경이 구성되어 있다. 또한, AI 기술을 활용하여 훈련의 효과를 극대화하고 운용의 편의성을 증대시킨다. 고객의 요구에 따라 VR, AR, MR, XR과 같은 다양한 형태의 훈련 시스템을 제공한다. 이러한 기능은 다양한 통제 및 훈련 환경을 보여주고, 훈련 객체의 3D 모델링, 훈련 시나리오 작성, XR 훈련 실행, 자동화된 사후 평가와 같은 훈련 표준 절차를 제공한다. 현재 경찰 XR 훈련 체계 센터를 비롯해 소방 분야의 실감형 훈련 시스템, 국방 분야의 가변형 전술훈련 시뮬레이터, 그리고 VR/MR 시뮬레이터 등 다양한 분야에 이 기술을 적용하여 서비스하고 있다. 또한, 네비웍스는 지능형 관제 분야에서 국산화 개발된 메타아이즈(METAIEYES) 플랫폼을 활용하여 국방 분야의 C4I 체계와 무기 및 전투체계, 공공분야의 나로호 관제시스템과 같은 다양한 분야에 원격 통제와 관리를 통합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 서비스는 현재 합참을 비롯한 육/해/공군 및 우주 분야까지 확장 적용되고 있다. 네비웍스의 주요 장점 중 가장 큰 장점은 국산화 소프트웨어의 개발이며, 이는 커스터마이징과 유지보수의 편의성을 보장한다. 또한, 열린 형태의 운영체제(OS)를 사용하여 상황에 따라 손쉽게 수정 및 튜닝을 할 수 있어 국방에서 사용되는 GIS 엔진 기반의 2D 및 3D UI/UX를 개발하고 군대 부호를 포함한 기능을 효과적으로 편집 및 분석하여 개선할 수 있다. 이러한 특징을 통해 경쟁사 대비 상대적으로 우수성을 유지하고 있으며, 국내외에서 다양한 특허를 획득하는 등 기술적 우위를 확보하고 있다. 네비웍스는 소프트웨어의 국산화와 선진화, 디지털 전장의 표준화를 통해 고객의 요구를 완벽히 충족시키고 있으며, 분야별로 다양한 요구 기술을 확보하고 있다. 앞으로의 목표나 방향성이 있다면 네비웍스는 메타버스 분야를 선도하는 기업으로 미래에 걸쳐 계속해서 성장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국내외 시장뿐만 아니라 현재 우리나라에서 중요한 관심을 받는 분야, 즉 우주전쟁 및 무인 항공기(UAM) 운용과 관련된 분야에도 주목하고 있다. 또한, 국방 분야에서는 무인화 관련 시장인 MUM-T(Manned Unmanned-Teaming)가 형성되고 있어, 이러한 도전적인 분야에서 기술을 발전시키고 있다. 또한, 소형화된 보드 형태의 하드웨어를 개발하여 어떤 종류의 무인기에도 장착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하고 있으며, 미래에 사업을 확대하고 성장할 계획이다. 현재는 주로 소프트웨어 분야를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지만, 앞으로는 전체 시스템을 총괄하는 역할로서 소프트웨어, 네트워크, 하드웨어를 종합적으로 다루는 기업으로 발전하고자 한다. 이외에도 아랍에미리트, 사우디아라비아와 같은 국가에서 대규모 국방, 경찰, 소방 훈련 시설을 구축하는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하여, 세계적으로 국방 및 경찰, 소방 훈련 센터 구축 분야의 글로벌 기업이 되고자 하며, 이러한 경험을 토대로 동남아시아와 유럽 지역을 대상으로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최근 MSPO 폴란드 방산 전시회를 통해 K-방산 경쟁력의 일환으로 네비웍스의 시뮬레이터 기술을 널리 알리고 있으며 11월 말에는 내로라하는 글로벌 시뮬레이션 기업들이 기술력을 자랑하는 장인 미국 I/ITSEC 전시회를 통해서도 자사의 기술력이 세계적인 수준임을 선보이게 될 것이다. 이에 중소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국내뿐만 아니라 세계 시장에 진출하여 글로벌 시장에서도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는 기업으로 지속 발전하고자 한다. 출처: 경제in뉴스 독보적인 메타버스 기술을 통해 군, 경찰, 소방 전문 훈련에 혁신을 일으키다, 네비웍스 – 경제인뉴스 (newseconomy.kr)
2023-10-24
네비웍스 컨소시엄-경찰청 개발 ‘VR 기반 스트레스 순응훈련 체계’ 제안 조성환 중앙경찰학교 교수 일문일답 최근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묻지마 범죄 등에 대한 효과적인 대응을 위한 경찰 가상훈련체계 구축이 발빠르게 추진되고 있다. 경찰청의 발주로 네비웍스 컨소시엄이 2021년부터 2025년까지 5년간 추진 중인 확장현실(XR) 기반 복합테러 대응 교육·훈련 테스트베드 구축 사업은 네비웍스의 첨단 가상훈련 플랫폼인 VTB-X(Virtual Training Block)을 기반으로 12개 시나리오에 대해 개발 중이다. 지난 18~21일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 ‘2023 국제치안산업대전’에서 네비웍스는 이동형 차량 훈련장에 구현된 △스트레스 순응훈련 △확장현실(XR) 피해자 상태조사 시나리오 등을 선보였다. 가상현실(VR) 기반으로 구축된 스트레스 순응훈련 시스템은 4인의 학습자가 망상에 시달리는 40대 남성의 염산 테러 상황에서 피해자 수색 및 구호, 행위자 수색 및 추적, 행위자 제압, 돌발상황 대체 등의 학습을 진행하는 시나리오하에 진행된다. 학습자는 손목에 심박수 측정 등 스트레스 측정 장비를 착용, 훈련 중 심박수가 기준 이상으로 높아지면 시야가 좁아지는 터널 효과 등이 부정적 스트레스 반응이 화면으로 구현된다. 현장의 실제감을 살리기 위해 손으로 조작하는 컨트롤러를 없애고 직접 손의 반응을 추적하는 핸드 트래킹 방식을 적용했다. 스트레스 자극 강도를 단계별로 조절할 수 있게 해 체계적 둔감화 훈련도 가능케 했다. 학습자의 모든 행위는 점수화돼 돌발 상황에서 평정심을 얼마나 잘 유지하고 대처하는지, 추가 학습이 필요한 부분은 어떤 것인지 평가한다. 경찰청에 스트레스 순응훈련 시스템 구축을 직접 제안한 조성환 중앙경찰학교 교수를 국제치안산업대전 부스에서 만나 사업의 필요성과 발전 방향에 대한 얘기를 들어봤다. 조성환 중앙경찰학교 교수가 인터뷰에 응하고 있다. Q. 가상화 기반 스트레스 순응 훈련 시스템을 제안한 취지가 궁금하다. A. 이번에 선보인 스트레스 순응 훈련 시스템은 중앙경찰학교에서 지난해부터 가르치고 있는 과정을 가상훈련체계화한 결과다. 경찰관들은 때로 피와 살점이 튀고 비명 소리가 난무하는 살인, 강도, 강간, 흉기 난동, 변사 현장에 출동해야 하는 상황에 직면한다. 경찰관도 인간이기에, 도망가는 인파를 거슬러 현장에 출동했을 때 어떤 이의 다리는 후들거리고, 시야는 좁아지고 귀가 잘 안 들리거나 단기 기억상실을 경험한다. 유체 이탈까지 겪는 사람도 있다. 그런데 학교에서는 이런 극한 공포 상황에서 어떤 반응이 나타나고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이전에는 전혀 가르쳐주지 않고 체포술, 사격술 등 기술만 전수했다. 사명감만 강조하고, ‘용기가 없으면 집으로 가라’고 가르쳤다. 2021년 인천에서 일어난 경찰 흉기난동 현장 이탈 사건 이후 죄책감을 많이 느낀 건 그 때문이다. 그 때부터 학교에서 미리 위기 상황에 대한 대처 방법을 꼭 가르쳐야겠다고 생각하고 연구와 훈련 프로그램 기획에 들어갔다. 세트장에서 이뤄지는 스트레스 순응 훈련에는 훈련생들이 ‘배우’가 돼 투입된다. 연출된 극한 상황 속에서 훈련생의 심박이 올라가면 호흡 조절을 해 심박을 낮추고 시야를 넓히는 훈련을 반복적으로 진행한다. 근데 교수 한 명이 그 모든 걸 통제하기도 너무 어렵고 육체적으로도 힘들다. 하지만 이러한 훈련과정을 가상화할 경우 교수 개인의 역량에 의지하지 않을 수 있고, 적은 비용으로 얼마든지 반복할 수 있다. Q. 스트레스 순응 훈련 가상화의 성과와 아쉬운 점은. A. 가장 큰 성과는 이러한 시스템이 나왔다는 사실 자체일 것이다. 훈련에 솔루션을 이용하면서 데이터가 쌓이고, 지속적으로 튜닝하는 과정을 통해 시스템이 고도화될 수 있는 장이 마련됐기 때문이다. 심박수를 시야와 연결해 처벌-보상하거나 실제감을 높이기 위해 손에 쥔 컨트롤러를 제거한 것도 고무적인 시도다. 다만, 더 효과적인 훈련을 위해서는 시각뿐만 아니라 비명, 변사체 냄새 등 오감의 자극이 실제적으로 주어져야 한다. 피해자 보호와 범인 검거 등의 딜레마 스트레스 상황을 추가한다든지, 훈련 시 실제로 걷고 뛰고 움직일 수 있게 증강현실(AR)화하는 것, 훈련자 간의 의사소통 기능 추가 등도 필요할 것 같다. Q. 마지막으로 덧붙이고 싶은 말이 있다면. A. 이번에 개발된 스트레스 순응 훈련 콘텐츠는 2026년 430억원이 투입되는 중앙경찰학교 종합실습타운에 구축될 예정이다. 하지만 출동 업무에 투입되는 경찰관들이 공포 상황에서 직관적으로 침착하게 대처하기 위해서는 대규모 훈련장뿐 아니라 실제 소단위 관서에도 시스템이 구축돼 상시 반복 학습이 이뤄져야 한다. 경찰도 로봇이 아니기에 극한 상황에서 공포를 느끼는 것은 똑같다. 그럼에도 국민의 생명과 신체를 지키기 위해 극복하기 위해 이런 교육 프로그램 마련을 통해 선제적인 대응 노력을 하고 있음을 알아주셨으면 좋겠다. 출처 : 정보통신신문(http://www.koit.co.kr) 최아름기자
2023-09-07
방산전시회 참가해 항공전술훈련 장비 등 소개 지능형 화력통제 시뮬레이션 등 현지서 인기 중소방산기업 네비웍스가 5~8일까지 폴란드 키엘체에서 열리는 국제 방위산업 전시회(MSPO 2023)에 참가해 현지인들에게 관심을 받고 있다. 네비웍스는 지난 23년간 지속적인 가상현실 기술을 통해 미래 합성훈련 환경의 핵심 소프트웨어 플랫폼을 개발해왔다. 이 기술을 바탕으로 VR/MR/XR 기반의 실감훈련 체계를 군에 공급하고 있는 기업이다. 폴란드는 군 현대화 계획(Technical Modernization Program)을 세우고 있는데 한국 무기체계에도 적용 가능한 시뮬레이터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네비웍스가 전시회에서 선보인 제품은 항공 전술훈련 시뮬레이션, 지상장비 훈련 시뮬레이션, 지능형 화력통제 시뮬레이션 등 3가지이다. 현지에서는 VR 장비로 무기체계를 운용하는 체험을 하거나 소프트웨어 플랫폼을 통해 AI 체험이 가능하도록 했다. 특히 전술훈련 체계를 통해 폴란드 군의 방위력 향상 방안을 제시하며 인기를 모았다. 네비웍스의 항공전술훈련 시뮬레이션은 여러 기종(육군항공의 경우 AH-1S, BO 105, CH47, UH-60, UH 1H, 500MD)의 훈련을 할 수 있어 경제적이다. 특히 시뮬레이터 간 연동이 가능해 전술훈련도 할 수 있다. 지상장비 훈련 시뮬레이션을 통해서는 장비 운용뿐만 아니라 화학오염지역의 정찰 훈련도 가능하다. 장갑차 위치와 시간, 날씨 등 훈련 상황을 설정하고 화생방 정찰장비를 통해 방향, 위치, 종류 등을 파악해 실제 정찰훈련을 진행하는 방식이다. 훈련을 마치면 훈련내용이 모두 기록돼 훈련을 분석할 수 있다. 지능형 화력통제 시뮬레이션은 포병화력 운용 시 표적 지역에 포탄이 어떤 형태로 떨어질 것인가를 사격 전 예측할 수 있다. 불발률을 줄이면서 해 포병 무기체계의 수적 증가 없이도 전투력을 증대할 수 있다. 네비웍스 관계자는 "지상, 해상, 공중 분야를 연결해 전술훈련을 할 수 있으며 제품별 인공지능을 강화해 미래훈련 시스템 구성도 가능하다”며 “폴란드군의 M&S 및 지능형 관제 분야의 발전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출처 : 아시아 경제 네비웍스, 폴란드 시뮬레이션 시장 공략 (naver.com)
2023-09-04
“사람과 인공지능(AI)이 함께 만드는 전술훈련체계 선보여” [뉴스투데이=김한경 기자] 종합 전술훈련 시뮬레이터 및 AI 지능형 관제 전문기업 네비웍스가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폴란드 키엘체에서 개최되는 폴란드 MSPO 2023 전시회에 참가한다고 4일 밝혔다. 네비웍스는 지난 23년간 지속적인 가상현실 기술 투자를 통해 미래 합성훈련 환경의 핵심 소프트웨어 플랫폼을 기반으로 VR/MR/XR 기반의 실감훈련 체계를 군에 공급하고 있는 대한민국 대표 시뮬레이션 기업이다. 이번 폴란드 MSPO 전시회 참가를 통해 폴란드의 군 현대화 계획(Technical Modernization Program)의 일환으로 도입 중인 한국 무기체계에도 적용 가능한 시뮬레이터를 소개하며, 특히 네비웍스의 최대 강점인 전술훈련 체계의 소개를 통해 진정한 폴란드 군의 방위력 향상 방안을 제시할 계획이다. 이번 전시회에 네비웍스가 출품한 제품은 항공 전술훈련 시뮬레이션, 지상장비 훈련 시뮬레이션, 지능형 화력통제 시뮬레이션 등 3가지이다. 이들 모두 전시회 현장에서 VR 장비로 체험 및 운용하거나 소프트웨어 플랫폼을 통해 AI 체험이 가능하다. 항공 전술훈련 시뮬레이션은 하나의 시뮬레이터에서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의 가변을 통해 여러 기종(육군항공의 경우 AH-1S, BO 105, CH47, UH-60, UH 1H, 500MD)의 훈련을 할 수 있어 경제적이며, 시뮬레이터 간 연동을 통한 “전술훈련” 이 가능하다는 강점이 있다. 지상장비 훈련 시뮬레이션은 시뮬레이터를 통해 장비 운용 및 오염지역 및 화학물질 정찰 훈련이 가능하다. 동물의 신체, 신경, 생물학 등의 상황 할당을 제공하고 장갑차 위치와 시간, 날씨 등 훈련 상황을 구성한 후 화생방 정찰장비를 통해 방향, 위치, 종류 등을 파악해 실제 정찰훈련을 진행하며 훈련 보고서가 교관에게 전송돼 기록 및 결과 분석이 실행된다. 지능형 화력통제 시뮬레이션은 포병화력 운용 시 표적 지역에 포탄이 어떤 형태로 떨어질 것인가를 사격 전 예측해 사격결과에 대한 불확실성을 해결함으로서 표적 크기와 형태에 따른 최적의 사격방법을 결정해 사격효과 달성이 가능하도록 개발된 것으로 포병 무기체계의 수적 증가 없이도 전투력을 증대할 수 있다. 네비웍스 관계자는 “지상, 해상, 공중 분야의 체계 간 연동으로 전술훈련이 가능하며, 유, 무인 복합훈련의 시대가 도래함에 따라 제품별 인공지능을 강화해 사람과 AI가 효율적으로 훈련체계를 만드는 미래훈련 시스템을 통해 대한민국 가상훈련 기술 역량이 폴란드군의 M&S 및 지능형 관제 분야의 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게 될 것” 이라 말했다. 출처 : 뉴스투데이 전술훈련 전문기업 네비웍스, 폴란드 MSPO 전시회 참가 (news2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