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비웍스, 'MWC 2026' 참가…AI 디지털트윈 플랫폼으로 스마트시티 혁신 제시
마케팅 담당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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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 관제 플랫폼·AI 커머스 서비스 선봬
글로벌 스마트시티 시장 공략 본격화
AI(인공지능) 기반 디지털트윈 전문기업 네비웍스(대표 원준희)가 다음 달 2일부터 5일까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정보통신 박람회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 2026(MWC 2026)'에 참가한다고 26일 밝혔다.
네비웍스는 이번 전시에서 ‘스마트시티를 넘어, 더 강한 커뮤니티를 네비웍스 AI 플랫폼과 함께’를 슬로건으로 내걸고 도시 관제 플랫폼 ‘MET-AIEYES’와 지역 기반 소상공인 AI 커머스 서비스 ‘동네’를 선보일 예정이다.
‘MET-AIEYES’는 도심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수집·분석해 가상 공간에 구현하는 디지털트윈 관제 플랫폼이다. 머신러닝과 엣지 컴퓨팅, 예측 AI를 결합한 에이전틱(Agentic) AI 기반으로 시뮬레이션과 의사 결정 과정을 자동화한 것이 특징이다. 스마트시티는 물론 철도 시스템, 물류 관제, 수자원 관리 등 다양한 산업 분야로 확장이 가능하다.
전시 현장에서는 MET-AIEYES를 활용한 스마트시티·스마트빌딩 관제 사례와 함께 AI 기반 에너지 수요 예측 및 이상 징후 탐지 기술을 소개한다. 또한 실시간 알림 기능을 갖춘 네트워크 관리 기술도 시연해 도시 인프라 운영의 효율성과 안정성을 강조할 계획이다.
MET-AIEYES는 모듈형 구조와 클라우드 네이티브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설계돼 사용자가 각 서비스 시스템에 디지털트윈 모듈을 손쉽게 추가·설정할 수 있다. 글로벌 파트너사의 기존 시스템과의 연동도 가능해, 네비웍스는 이를 토대로 해외 협력 범위를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회사는 향후 MET-AIEYES를 초고층 복합시설 안전관리와 재난 예·경보 등 특수목적 분야로도 확대 적용할 계획이다. AI 시뮬레이션과 디지털트윈, 메타트윈 기술을 융합해 화재·지진·인파 과밀 등 복합 재난 시나리오를 통합 분석하는 레퍼런스 모델을 제시한다는 구상이다.
이와 함께 공개되는 ‘동네’는 지리정보시스템(GIS)을 기반으로 지역 상권 데이터를 분석하고, AI 에이전트를 통해 상점과 소비자를 연결하는 로컬 커머스 서비스다. 판매자는 대화형 AI를 활용해 상품을 손쉽게 등록·관리할 수 있으며, 소비자는 주문·픽업 서비스는 물론 AI 추천 상품, 특가 정보, 공동구매 혜택 등을 제공받을 수 있다.
네비웍스 관계자는 “AI 기반 스마트시티는 도시 운영 전반을 넘어 시민의 일상과 직접 연결되는 방향으로 진화하고 있다”며 “소비자가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서비스를 구현하는 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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