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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비웍스, AI·XR 통합 솔루션…K-치안 세계화 선도

마케팅 담당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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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AI) 전문기업 네비웍스(대표 원준희)는 경찰청과 협력해 5년간의 연구·개발(R&D)을 거친 확장현실(XR) 기반 복합테러 대응 교육·훈련 시스템 ‘VTB-X’를 10월 22일부터 25일까지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리는 2025 국제치안산업대전(KPEX)에서 선보인다.

 

VTB-X는 사용자·상황별 맞춤형 시나리오 생성부터 AI 기반 훈련 결과 자동 평가까지 전 과정을 지원, 올인원 경찰 훈련을 구현한다. 또한 개인 훈련부터 팀 단위 작전 훈련까지 폭넓게 지원한다.

 

아울러 AI와 디지털 트윈은 물론 지리정보체계(GIS), 사물인터넷(IoT) 기술까지 융합한 통합 상황인식 솔루션으로 확장해 현장 정찰부터 위기 예측까지 경찰 지휘관의 의사결정을 돕는다.

 

네비웍스는 2021년부터 경찰청과 협력해 240억원 규모의 ‘XR 경찰 훈련센터 구축 사업’을 추진해 왔다. 이 프로젝트는 서울경찰청 교육장, 충북 중앙경찰학교, 충남 경찰인재개발원 등 3개 핵심 교육 거점과 전국 순회가 가능한 이동차량형 훈련센터 2대로 구성되며, 올해 하반기 완공 예정이다.

 

네비웍스는 이번 전시 부스에서 실물 크기의 12.7m급 이동형 XR 훈련차량을 전시하며 관람객들에게 직접적인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이 훈련차량은 시·공간의 제약 없이 현장감 있는 훈련이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제품 수출 계약이나 사업 제휴를 희망하는 국내외 바이어·기관을 위한 맞춤형 상담도 제공할 예정이다.

 

원준희 네비웍스 대표는 “최근 강력범죄와 치안 서비스의 수요 증가로 과학기술 기반 훈련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며 “네비웍스의 XR 기반 훈련시스템은 국내를 넘어 글로벌 경찰 및 공공안전 시장 진출을 위한 수출형 플랫폼으로서 경쟁력을 입증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AI·디지털 트윈 기술을 통해 치안을 혁신하고, K-치안의 세계화를 이끌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전시회에서 네비웍스의 XR 훈련 부스를 참관하고 시연을 체험하고자 하는 방문객들은 네비웍스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등록할 수 있다.

 

 

출처 : [2025 KPEX] 네비웍스, AI·XR 통합 솔루션…K-치안 세계화 선도 < 사람·기업 < 기사본문 - 정보통신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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