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비웍스, 2025 국제치안산업대전 2일차… 15개국 바이어 방문 속 해외 진출 협상 본격화
마케팅 담당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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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및 XR 전문기업 네비웍스가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 중인 ‘2025 국제치안산업대전(KPEX 2025)’에서 자사의 실전형 훈련 시스템을 선보이며 국내외 바이어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전시회는 10월 22일(수) 개막해 오늘로 3일차를 맞이했으며, 오는 25(토)까지 계속된다. 네비웍스는 대표 제품인 VTB-X(Virtual Training Block-eXercise)와 통합 상황인식 솔루션 ‘메타아이즈(METAIEYES)’를 중심으로 K-치안 기술의 글로벌화를 위한 수출형 플랫폼을 적극 홍보하고 있다.
특히, 실물 크기의 12.7m급 이동형 XR 훈련차량을 활용한 체험 부스는 우즈베키스탄, 파라과이, 베트남, 오만 등 15개국의 바이어 및 기관 관계자들이 직접 방문해 체험을 진행하며 극찬을 아끼지 않고 있다. 부스를 찾은 해외 관계자들은 제품의 기술력과 실효성에 깊은 인상을 받았으며, 현장에서는 수출 상담과 함께 적극적인 협상이 진행 중이다. 네비웍스는 이러한 관심을 바탕으로 향후 본격적인 해외 진출을 추진할 계획이다.
네비웍스는 2021년부터 경찰청과 함께 XR기반 훈련센터 구축 사업을 추진해왔으며, 올해 하반기에는 서울경찰청, 중앙경찰학교, 경찰인재개발원 등 주요 교육 거점과 전국 순회가 가능한 이동형 훈련센터 2대를 포함한 총 240억 원 규모의 사업이 마무리 될 예정이다.
원준희 네비웍스 대표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네비웍스의 XR 기반 훈련 시스템이 국내를 넘어 글로벌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다”며, “AI와 디지털트윈 기술을 접목한 K-치안 기술이 세계 치안 산업의 혁신을 이끌 수 있도록 해외 진출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네비웍스 부스는 전시 마지막 날인 10월 25일(토)까지 운영되며, 다양한 제품 시연과 실전 시나리오 기반 시뮬레이션, 이동형 훈련차량 체험, 수출 상담 등이 진행된다. 치안 산업의 미래를 직접 체험하고 싶은 참관객은 현장 방문하여 현장 등록 후 부스 참여가 가능하다.
출처 : 네비웍스, 2025 국제치안산업대전 2일차...15개국 바이어 방문 속 해외 진출 협상 본격화 < 라이프·헬스 < 기사본문 - 국제뉴스
